동백꽃이란 이런 것
여유로움이란 무엇인가요? 휴식? 안도? 아니면 그저 천장을 바라보며 넋 놓는 것? 같은 여유라는 단어라 할지라도, 그것의 정의는 사람마다 다를 것입니다.
여유는 '남을 여'자와 '넉넉할 유'자가 합쳐진 단어입니다. 여유롭다는 건 결국 마음이 꽉 차지 않고, 넉넉한 그 상태일 것입니다. 사람마다 여유의 정의가 다 다른 것은, 각자 마음에 공간이 있는 경우가 다 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.
하나 확실한 것은, 비어 있어야 채워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. 너무 많은 걸 채워 넣고 있다 보면 마음이 무거워질 거예요.
오늘은 저 자신에게 여유를 선사하고자 합니다. 저에게 여유란, 개운하게 씻은 후, 침대에 누워 책을 읽는 것입니다. 여러분들의 마음에도 여유를 마련하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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